50대 아저씨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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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 법칙을 깨자 - 50대 아저씨 다이어트4생활속 diy 2024. 2. 7. 19:55
이번주는 88.8kg으로 시작이다. 포기하고 싶지만 이제는 먹는 양도 줄고 습관이 변해서 많이 먹지 않아도 잘 견디게 되어 계속 진행했다. 87kg대와 86kg대를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이제는 86~87kg대에서 유지가 된다. 아침은 계속 사과 반쪽과 삶은달걀1개, 그리고 삶은 야채 조금을 먹는다. 점심은 밥양만 좀 줄이고 나머지는 똑같이 먹는다. 일단 예전처럼 배가 부르다는 생각이 들때 까지 먹지 않고 그냥 시장기만 속인다는 생각으로 먹는다. 저녁은 집에서 만든 요플레와 양상치샐러드 그리고 삶은 달걀이나 고구마 구운거 1개정도 먹는다. 먹는양을 줄여서 살빼는 건 한계가 있는 듯 하다.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영을 계속 쉬지 않고 50분정도씩 한다. 그럼 2km이상씩 하게 된다. 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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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 법칙을 깨자 - 50대 아저씨 다이어트 1생활속 diy 2024. 2. 3. 07:44
결혼후부터 해마다 몸무게가 늘더니 이제는 90kg이 넘는다. 몸은 무거워지고 근육은 빠지니 허리와 무릎관절은 아파오기 시작한다. 가벼워 지고 싶어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본다. 매일 저녁 저녁을 먹고 몸무게를 달아본다. 90kg 시작. 첫날부터 모든 식사의 양을 1/3로 줄이고 중간에 간식은 먹지 않았다. 이런.... 하루종일 배가 고프다. 간만에 배고픈 생각이 들어 고맙기도 하다가 하루종일 배가 고프니 서럽기도 하다. ㅎㅎ 첫째날 보다 둘째날은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다. 뭐지~~~ 저녁마다 저울에 올라가는 것이 긴장이다. 셋째날 드뎌 89kg대에 들어섰다. 식사는 원래 먹던대로 하고 저녁은 최대한 양을 줄였다. 특별한 다이어트 식은 아직까지 없다. 대신 간식은 완전히 끊었다. 과자, 음료수등. 그리고 수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