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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 드니라
예수님께서 당하신 세가지 시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 시험들을 생각할때 오늘날 우리도 똑같이 받는 시험이라 생각한다.
첫번째 시험은 육신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정욕이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만나로 메추라기로 먹이셨다.
그들이 입은 옷과 신발이 닳지 않도록 하셨다.
40년동안 그런 기적을 경험하며 그들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이세상에 사는 크리스천은 애굽을 나와 광야를 살고 있는 것과 같다.
우리의 욕심을 채우지는 못하지만 살아가기엔 충분한 것들이 공급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창고를 짓고 채우고 또 짓고 채우려는 헛된 욕망의 시험이 계속된다.
두번째 시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하는 행위다.
말씀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 필요와 의지로 해석한다면
늘 이와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생각'하라고...
그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세번째 시험은 공중권세 잡은 자들에게 아첨하고 아부하여 권세를 얻기 위해 노력하거나
그들의 하수인으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속에서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와같은 세 가지 시험을 예수님이 미리 경험하시고 이기셨다.
예수님이 이기신 방법은
이미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이런 시험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
매일 매일 마음 안에 일어나는 시험에서 예수님을 본받는 하나남의 자녀가 되고자 하는 것이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