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yourself! Do it yourself!

수용가의 SPD의 그린 라이트가 하나만 ON상태이고 나머지는 OFF상태이다. 단순 LED만 고장일 수도 있어서 제조사에 문의했더니 기기 교체를 권고한다. LED만 고장이더라도 RED LIGHT도 들어오지 않으면 고장 상태 확인이 안 되니 맞는 말이다. 그래서 같은 모델로 교체를 진행했다. 교체는 간단한 편이다. 터미널과 단자보호캡도 제조사에서 모두 보내주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접지 터미널이 기존 볼트보다 작아서 접지 터미널만 별도로 구매하여 다시 설치했다. 갈, 흑, 회, 청색은 10SQ -8 터미널을 사용하면 된다. 접지는 16SQ-6이 동봉되어 왔는데 16SQ-8 터미널을 사용해서 작업했다. 차단기를 올리니 모든 그린 라이트가 정상적으로 ON이다.

문제 전동기 기동방식 선정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 기동방식 선정시 고려사항 * 전압강하 전원 임피던스가 큰 계통에서는 기동전류에 의한 전압강하로 조명이 일시적으로 어두워지거나 다른 전동기의 UVR 이 동작 하여 정지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기동전류에 의한 전압강하를 10~15% 이내 로 제한해야 한다 * 부하특성 전동기에 의해서 구동되는 기계부하의 속도, 토크, 관성정수 등의 특성이 부하에 따라 다르므로 이에 적합한 전동기를 선정해야 한다 * 기동방식 ⑴ 직류전동기는 기동저항(Starting Rheostat)를 사용해서 기동한다 ⑵ 동기전동기는 보조전동기를 이용해서 기동 3 상 기동권선을 이용 해서 기동 제동권선을 이용해서 유도전동기로 기동 ⑶ 유도전동기는 직입기동, Y-Δ 기동, 리액터기동, 기동보상..

세차장에 설치된 분전함 모습이다. 참 걱정이 된다. 세차용품 보관도 하고 세차 시 분전함 문을 열고 해서 분전함 내 물기가 ~~~ 감전사고가 날까 두렵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이런 분전함은 사실 철거해야 한다. VCTF선으로 여기저기 점프해서 사용하고 있으니 관리도 안되고... 다 뜯어버리고 제대로 설치하고 싶다. ㅠㅠ

수용가에서 소방 MCC패널 황색 경고등이 들어와서 나가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 모터가 동작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고 해서 방문했다. EMPR이 고장이 나서 리셋도 안된다. EMPR을 바꾸면서 오래된 전자접촉기도 함께 교환하기로 했다. 작업 전에 전원을 차단하고 사진을 잘 찍어 두어서 나중에 제어회로를 오결선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른쪽 윗가 교체한 것 아래는 새로운 제품이다. 교체를 완료하고 전과 동일하게 세팅하고 전원을 투입하였다. 경보등이 꺼져있고 이상이 없다. 물론 모터 가동은 해보지 않았다. 소방펌프라 다음 소방점검 때 작동 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철수했다.

수용가에 설치된 AISS가 피스톤타입으로 컨트롤러도 고장 나고 해서 이번에 칼날타입으로 교체를 하였다.요즘엔 보기 어려운 피스톤타입의 AISS이다. 변전실이 협소하여 AISS교체시에 애를 먹었다. PF를 다 철거하고 이 공간으로 교체를 하고 다시 설치했다. 작업시간이 4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전기공사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상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를 마쳤다.

수용가 인입케이블의 처짐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여 케이블 교체공사를 하였다. 배관이 묻힌 땅이 계속 침하하여 케이블의 처짐 현상이 발생한다고 추정되었는데 요사이 계속되는 비 때문인지 처짐 현상이 더 심해져서 바로 공사를 진행했다. 저압 측 차단기를 개방시키고 AISS를 개방시키고 한전 책임분계점을 개방한다. 배관을 설치하고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한 공사는 저녁 6시가 되어서 끝이 났다. 케이블을 교체하면 안전공사의 케이블 내압시험을 받는다. 검사도 이상 없이 잘 끝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진행되어 감사한 하루다.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는데 차단기가 자꾸 떨어진다고 해서 현장을 방문했다. 오래된 아파트여서 메인이 30A이다. 인덕션을 보니 헉 ㅠㅠ 스페인산 정격용량 5.2kW 3구짜리다. 더군다나 분전함에서 별도로 배선을 하지 않고 주방 콘센트에서 연결해 두었다. 요즘 주방은 전기제품들로 가득하다. 냉장고, 식기세처기, 밥솥, 오븐, 거기에 인덕션까지 더해서 오래된 아파트는 세탁기, 건조기까지도 하나의 차단기에 물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인덕션을 설치할 때 분전함에서 별도 배선을 해서 설치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분전함과 차단기가 오래되어 모두 바꾸고 배선이 안 보이게 하기 위해 기존 콘센트 라인으로 배선을 하려고 했는데 콘센트 중 하나가 싱크대 안쪽에 있어 배선작업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노출로 하게 되었..

오래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했다. 등은 고객이 주문해 두었는데 계단등을 브라켓이 없는 큰 사각형등(500*500)을 준비해 두어 설치하는데 시간이 배가 걸렸다. 보통 계단에 설치하는 등은 브라켓이 있어 아웃렛박스에 결속하게끔 되어 있는데 저런 모양의 등은 천장에 일일이 타공을 하고 칼블럭 작업을 해서 설치해야 한다. 더군다나 사각형이다. 사각형은 벽에서의 거리를 재어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설치해야 보기에 좋다. 사전에 브라켓 있는 등으로 구입하라고 했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두 배이상 들어가는 작업이었다. 작업이 편해야 결과물도 항상 좋기 마련이다. 계단등은 원형으로 좀 작은것으로 설치하는 것이 미관상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