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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3장, 사무엘상17장성경묵상 2024. 3. 9. 22:51
창세기 2장
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창세기 3장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사무엘상 17장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아담과 하와가 벗고 있었지만 부끄럽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들이 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자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벗었으므로 두려워서 숨었다.
골리앗은 거인이고 머리부터 발까지 갑옷으로 무장하고
이스라엘을 윽박하고 있을 때에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군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런 골리앗에게 다윗은 군복도 갑옷과 창과 방패도 없이
마치 벌것벗은 자와 같이 맞섰다.
하지만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블레셋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듣도록 선포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여호와의 이름과 함께하는 자는 두려워할 일이 없다.
순종하는 자와 함께하시는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이 그를 지키시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함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떠났을 때
그들은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고 두려워하게 된 것이라 생각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세상은 늘 속삭인다.
세상과 죽음을 두려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를 계속해서 속이려고 한다.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승리하시고 다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역사를
우리가 맛보지 못하게 한다.
다윗처럼 여호와의 이름으로 날마다 나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